‘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무비’ 소진-나라-수빈, 화기애애 분위기 포착

입력 2016-07-18 18:02  

나도 영화 감독이다 소진, 나라, 수빈 (사진=CJ E&M)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무비’ 소진-나라-수빈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가 소진, 나라, 수빈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CGV 나의 노래, 나의 첫 영화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는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까지 6명의 가수들이 직접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감독, 배우, 스태프를 맡은 6명의 가수들이 싱가포르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물론, 그 속에서 갈등, 좌절, 성공 등을 겪으면서 한 단계 성장해가는 모습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 사진은 소진, 나라, 수빈 3인방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먼저 소진은 차분히 키보드를 연주하는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나라는 애교만점 눈웃음을 짓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고, 수빈은 마이크를 들고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외에?소진과 나라가 촬영 중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나라가 진지하게 대본을 읽는 모습 등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소진은 촬영 현장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나라와 수빈을 살뜰히 챙기는 등 맏언니다운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또 나라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막내 수빈은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전언이다.

채널CGV는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 첫 방송에 앞서 오는 19일 서울 KT&G상상아트홀에서 출연진들과 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가수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를 그린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는 오는 3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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