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존박 “평양냉면, 처음 먹었을 때 충격이었다”

입력 2016-07-18 23:09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방송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존박이 평양냉면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현역 먹방 선수’ 김준현과 ‘국민 냉면마니아’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죽기 전 먹고 싶은 내 인생 마지막 음식’으로 평양냉면으로 꼽으면서 “평양냉면을 처음 먹었을 때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이런 삼삼한 맛이 있을 수 있을까 싶었다”며 “죽기 전날, 냉면 한 그릇과 소주 한 잔을 먹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냉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준현이 먹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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