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아프리카 세네갈 공군에 KT-1 기본훈련기 4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KAI 측은 “인도네시아, 터키, 페루에 이어 세네갈 시장을 개척해 대륙별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며 “다른 아프리카 국가 등의 추가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KAI가 아프리카에서 수주를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는 지금까지 6개국에 수출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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