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박기웅, 납치 후 물에 빠져 죽음 위기 성유리 구했다 ‘눈물’

입력 2016-07-19 23:00  

몬스터 (사진=방송캡처)

‘몬스터’ 박기웅이 성유리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물에 빠진 오수연(성유리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정보석 분)는 부하에게 지시를 내려 오수연을 납치해 자살로 위장한 후 물에 빠뜨렸다.

이때 오수연의 차를 발견하고 뒤따라 간 도건우는 오수연이 물에 빠지는 것을 보고 급히 달려가 몸을 던져 그녀를 구해내 인공호흡을 했고, 간신히 살아날 수 있었다.

이어 강기탄(강지환 분) 역시 문태광(정웅인 분)에게 이 사실을 듣고 달려와 오수연과 도건우를 자신의 별장을 옮기면서 “중국에 가 있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몬스터’에서는 강기탄이 도신영(조보아 분)을 청혼한 상대로 여겼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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