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권율, 고양이 이어 사람까지 살해 “동네가 조용하네요”

입력 2016-07-2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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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사진=방송캡처)


‘싸우자 귀신아’ 권율이 정체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주혜성(권율 분)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혜성의 수업을 듣는 현주는 우연히 주혜성이 자신을 할퀸 고양이를 죽이는 모습을 목격했고, 다음 날 현주가 수업에 나오지 않자 주혜성은 현주를 찾아가 “귀가가 늦네요. 현주 학생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라고 말했다.

이후 주혜성은 “동네가 조용하네요. 사람들도 별로 없고”라며 현주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한편 이날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현지(김소현 분)는 주혜성을 의심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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