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스피디 엑시트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모집

입력 2016-07-20 08:54  

[ 김근희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녹인(손실구간)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1년 만에 청산 가능한 스피디 엑시트(Speedy Exit) ELS(주가연계증권)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6284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닛케이225지수, 홍콩 항셍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연6.5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 △80%이상(4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1년 동안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녹인 또한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3.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스피디 엑시트 ELS 상품이다.

금,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10.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5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 △85%이상(4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6285회는 HSI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7.0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0%이상(만기)이다.

만기가 3개월이고 연1.7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60회'도 모집한다. 이 상품은 계약기간 내에 중국에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약속된 쿠폰을 지급하는 구조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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