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확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늘날씨에 관심이 뜨겁다.
20일 현재 서울을 비롯 서쪽 지방 대부분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동해안은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무엇보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일 오전 11시 기준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전라남도(무안군, 나주시, 신안군(흑산면제외), 함평군, 곡성군, 담양군), 충청북도(증평군, 단양군,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영동군, 청주시), 충청남도, 강원도(원주시), 경기도(안산시 제외), 전라북도(전주시, 정읍시, 익산시, 임실군, 완주군, 김제시, 군산시, 부안 ? 고창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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