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4.9%와 28.2% 증가한 619억원과 7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병의원 영업력과 내과 품목 강화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수도권 및 대도시 영업인력 확대로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강 연구원은 "대원제약은 복용 편의성을 강조하며 내과에 유용한 스틱형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한 2501억원, 영업이익은 21.6% 늘어난 28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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