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농산물은 케이스타 양파와 곤지 7호 참타리 버섯으로,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이 공동 기획한 국산 우수종자 개발사업인 GSP 프로젝트로 개발된 종자다. 이마트 전점에서 양파는 2980원(2.5kg·망), 버섯은 1980원(2송이·팩)에 판매한다.
이에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한 GSP 농산물 운영 품목은 기존 3종에서 5종까지 늘었다.
이마트는 향후 국내 개발 종자 상품에 대한 판로를 더욱 넓히고 기금을 지원하는 등 국산 종자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종자가 시장에 조기에 유통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상품 판로를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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