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 혐의..“음식점 차린다고 빌려준 것” 부인

입력 2016-07-21 08:56  

안지만 (사진=DB)

안지만이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됐다.

지난 20일 대구지검 강력부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안지만(33)을 불법 도박사이트 개설에 1억 여원을 대준 혐의로 비공개 소환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지만은 검찰 조사에서 “지인이 음식점을 차린다고 해서 돈을 빌려줬다”고 진술해 혐의를 부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대구지검은 안지만이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 줄 알고 지인에게 돈을 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구지검은 지난 12일 압수한 안지만의 휴대전화와 자동차 등을 조사에 들어갔으며 안지만에게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지만은 지난해 10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