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D 정보 담은 '카카오맵' 선보인다

입력 2016-07-21 10: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 체결
현실과 가까운 3D 지도 서비스 제공




카카오가 올 하반기 중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3차원(3D)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맵'을 선보인다.

카카오는 지난 20일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국토교통부가 3차원 공간정보를 개방·공유하면 카카오는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출시되는 새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이 첫 협업 사례가 될 전망이다. 카카오맵은 건물의 높낮이나 지형의 표고와 같은 3차원 입체 정보를 활용해 현실과 가까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와 국토교통부는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연 1회 이상 교류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간정보의 융·복합 활용을 통한 산업진흥과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이동과 교통 분야의 혁신을 고민해온 카카오와 '정부 3.0'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토교통부가 뜻을 모은 결과"라며 "공간정보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관련 산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