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자문사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면 설명과 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 판매 채널도 한정돼 있어서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상에서도 개인 투자자가 쉽게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증권통 투자자문 서비스'는 다양한 자문사 상품 중 투자성향과 재무상태, 목표 수익률을 따져 가입하면 된다. 이후 자문사 전문 인력이 제안하는 포트폴리오와 보고서 등을 참고해 계좌를 운용하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KPI, 더퍼블릭, 앤드비욘드 등 자문사의 3개 상품을 제공하며, 다음 달 8개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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