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공유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두려움이 많아졌다”

입력 2016-07-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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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사진=DB)


‘뉴스룸’ 공유가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배우 공유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변화와 관련된 질문에 “두려움이 많아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며 “예전에 비해 스스로 단정 짓는 것들이 편견이 되지 않을까 두려움이 커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유는 “맞다 틀리다를 정해가는 것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 배우한테 좋지 않은 것 같다”며 “스스로 정해 놓은 선입견, 고정관념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연기하는데 방해가 되진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뉴스룸’에서 공유는 영화 ‘부산행’에 대한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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