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가 2.2%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달러(2.2%) 내린 배럴당 44.7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02달러(2.2%) 낮은 배럴당 46.15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석유제품 수요가 많은 여름철인데도 석유제품의 비축량이 늘어난 데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유와 석유제품을 합친 비축량은 262만 배럴이나 증가했으며, 사상 최고인 20억8000만 배럴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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