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난 21일 고속도로 음주 단속 '58명 적발'

입력 2016-07-22 11:29  

술을 먹고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음주운전자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철청은 지난 21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경부선
경부선 서울TG 등 도내 12개 고속 도로 31진출·입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58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취소 16명, 정지 28명 등 45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속도로 내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20일 고속도로 음주단속 실시 후 5회째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야 구분 없는 게릴라식 상시 음주단속과 함께 지방청 주관 주1회 일제단속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속에서
수원중부서는 지난 21일 밤 10시31분께 면허취소 수치인 0.115% 상태에서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로 진입하려는 렉카차량 운전자 김모씨(26)를 적발해 입건했다.

같은날 밤 11시20분께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어연IC에서 대리운전 콜 전화를 받고 손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나오던 대리운전 기사 이모씨(35)가 면허정지 수취인 0.095%로 검거되기도 했다.

화성동부서는 경부고속도로 기顫옮튦G에서는 밤 10시40분에서 11시10분까지 30분간 연속으로 음주운전자 4명(취소2, 정지2)이 적발됐다.

경기남부청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문화가 정착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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