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ADC)를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했다"며 "국내 여러 대형 병원에서 테스트 또는 구매를 진행 중이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중국 및 해외 시장에도 판매량을 늘려나가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므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그룹에 편입됨에 따라 영업적인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한미약품그룹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제이브이엠을 인수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 영업망을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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