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세계 증시 시가총액은 총 66조2550억달러로 작년 말(67조1250억달러)보다 1.3% 감소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5.2% 증가한 18조7113억원으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여파로 아시아·유럽 증시 시가총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거래소는 16.99%, 일본거래소는 4.26% 감소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와 독일 증권거래소(도이체뵈르제) 시가총액도 각각 10.29%, 10.3% 줄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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