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는 25일 독도를 찾아 시설물을 돌아보고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문 전 대표는 광복절을 앞두고 영토 주권의 중요성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2박3일 일정으로 독도와 울릉도를 찾았으며 전날 울릉도에서 주민들과 만난 뒤 이날 아침 독도로 향했다. 문 전 대표는 독도경비대장의 안내로 섬 주변 시설을 둘러보고 경비대원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밤 독도관리사무소에서 머문 뒤 26일 독도를 떠날 계획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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