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상비약] 장건강 돕는 균, 4중코팅 기술로 안전하게 전달

입력 2016-07-26 16:20   수정 2016-07-26 17:09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 일동제약 '지큐랩'


[ 조미현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 장염과 같은 장(腸) 건강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산균,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몸 안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미생물(균)을 말한다.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시리즈’를 선보였다. 지큐랩 시리즈 제품에는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 엔테로코쿠스 등 그동안 학계에서 임상이나 연구를 통해 성질 및 효능이 밝혀진 프로바이오틱스 총 10종이 들어 있다. 이들 균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 속과 모유 등에서 추출한 종자균에서 얻은 것이다. 장의 환경이나 상태, 식습관을 고려했을 때 한국 사람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성인용 ‘지큐랩 데일리’와 ‘지큐랩 에스’에는 1회 복용량을 기준으로 프로바이오틱스 균 100억마리가 들어 있다. 어린이용인 ‘지큐랩 키즈’는 균 50억마리를 함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섭취기준량을 충렷磯募?설명이다.

‘지큐랩 에스’와 ‘지큐랩 키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자일로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과 같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를 첨가해 장 속에서 유익균들이 더 잘 서식하도록 했다.

지큐랩 시리즈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는 일동제약이 직접 개발한 4중 코팅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4중 코팅 기술이란 프로바이오틱스를 수용성 폴리머, 히알루론산, 다공성입자, 단백질로 코팅한 것을 말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했을 때 소화액 등 위장관 내의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부터 균을 보호해 장까지 살아가게 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유통이나 보관 중에 발생하는 균 손실을 막아주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가공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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