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미니밴 카렌스를 3년 만에 새단장해 26일 ‘더 뉴 카렌스’로 내놨다. 신형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전면 범퍼 등의 디자인을 개선했고 주행 성능도 높였다. 트렁크는 5인승 기준 495L로 중형 세단과 비슷하며 5·7인승 모두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공간이 1643L로 늘어난다. 가격은 주력 모델인 1.7 디젤 프리스티지가 2410만원, 2.0 LPI는 럭셔리 2000만원, 프레스티지 2250만원이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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