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차세대 신기술을 결합한 엔진 생산시설을 부산 공장에 설치하기로 했다. ‘1.6L GDI 터보 MR 엔진’과 ‘2.0L GDI MR 엔진’의 핵심부품인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등은 프랑스와 스페인에 있는 르노그룹의 완성차 생산 공장에 공급된다. 회사 측은 연간 131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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