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운하 대표(사진)는 윤리경영 SM포럼과 CSV 소사이어티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소비자 최우선 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윤리경영 선포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강력한 내부 규정으로 경영상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통제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달 한 번씩 준법 교육을 사내 강의 형식으로 받아야 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직원들의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돕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직원의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 지원 정책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정해 한 시간 빨리 퇴근하도록 해준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수도권 내 청소년 시설 110여곳에 제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주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정신에 따라 기업을 사회의 공기이자 자산으로 생각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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