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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거래(B2B)에 치중하던 세종텔레콤은 2007년 상장사인 온세텔레콤을 인수해 사업영역을 일반 소비자 대상 거래(B2C)로 확장했다. 이동통신사에 통신 백본망을 임대하고 유선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세종텔레콤은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중소 마트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신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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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세종그룹 회장은 “통신산업의 화두인 ‘초(超)연결 사회’와 ‘패시브인컴’ 경제를 선도하는 것이 세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텔레콤은 제한된 사업분야에서 거대 통신사와 경쟁하며 생존해 온 끈기 있는 기업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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