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은 스포츠토토 사업을 공영화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민간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 사업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00% 출자한 자회사가 경영하도록 했다. 스포츠토토 공영화는 19대 국회에서도 추진한 적이 있으나 여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 의원은 “스포츠토토 본래의 공익적 목적을 살리고 경영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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