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경복궁 등 서울 대표 관광지 16곳 카드 1장으로 구경

입력 2016-07-28 17:37  

[ 강경민 기자 ] 서울시는 경복궁 등 서울 대표 관광지 16곳의 입장이 가능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1일 패스인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29일 선보인다. 가격은 3만9900원이다.

첫 시설에 입장한 때부터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패스 하나로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삼성미술관 리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패스를 별도로 충전하면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명동 관광정보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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