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필 기자 ] 강효상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28일 “새누리당 내 계파갈등을 해소하고 보수개혁을 통한 포용적 보수를 지향하는 당내 의원 모임, ‘포용과 도전’(일명 포도모임)을 꾸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이 모임 간사를 맡고 나경원 신상진 김세연 황영철 의원 등 의원 1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국회에서 창립세미나를 열고 월 2회 조찬모임을 하기로 했다. 강 의원은 “전당대회 이후에도 당의 화합과 혁신을 위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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