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사업의 전반적인 성장과 신제품 출시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 제시했던 별도 기준 매출 84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의 연간 실적 전망치도 추후 필요에 따라 수정 발표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황해령 대표는 "우리는 주주들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외부에 공표하는 '숫자'는 시장 상황의 철저한 분석을 통한 보수적 입장에서 내놓은 예측"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사업군 중 하나인 안과 분야 알젠(R:GEN)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위해 회사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대한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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