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KTB투자증권 "주주소통 강화하고 IB에서 수익 찾겠다"

입력 2016-07-29 11: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 기사는 07월28일(14: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KTB투자증권이 새 경영진 체제 하에서 투자은행(IB) 부분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KTB투자증권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병철 다올인베스트먼트 사장과 최석종 전 교보증권 IB본부장을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이 부회장은 KTB 금융그룹의 경영을 전반적으로 총괄하고, 최 사장은 KTB투자증권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국내 증권사에서 IB조직을 이끈 구조화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향후 KTB투자증권 역시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IB 부분 전문 증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최 사장은 “대체투자와 부동산금융 같은 특화 IB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찾고 KTB PE 등 주력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KTB투자증권 명성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장외파생업 라이선스 확보 등 신獰?진출과 주주 소통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정기승 한양대 경영대 교수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