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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와 JW중외제약이 1000억원 안팎 규모의 자금조달을 추진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W홀딩스는 JW중외제약 주식을 기초로 약 4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JW중외제약은 약 600억원 규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EB의 교환가격은 현재 JW중외제약의 주가 대비 약 10% 높게, RCPS의 전환가격은 JW중외제약 주가 대비 약 10% 낮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JW홀딩스는 JW중외제약 지분 41.2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자금조달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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