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다시 찾고 싶은 한국 만드는 '친절 전도사들'

입력 2016-07-31 15:05  

미소국가대표 226명 위촉


[ 김명상 기자 ]
한국방문위원회(vkc.or.kr)는 7월28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는 226명이다. 이들은 출입국·세관부터 공항, 교통, 음식,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며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종사자다. 위촉된 사람들은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친절문화 확립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왼쪽 일곱 번째)은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들은 한국의 얼굴이자 첫인상”이라며 “한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기간에 K스마일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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