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스카우트 제도는 공모 절차를 생략하고 민간 인재를 임용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도입됐다. 명지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박 센터장은 KB생명보험 고객지원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및 마케팅·전략기획·경영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고객서비스 및 콜센터운영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민간 인재라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박 센터장은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보건복지콜센터를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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