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잠자고 있는 신탁을 찾아드립니다.”

입력 2016-08-01 10:43  

1일~9월30일,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기간 거래 없이 방치되고 있는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 대부분 신탁금액이 소액이거나 일시적으로 거래했던 계좌이며, ‘장기 미수령 연금계좌’는 적립만기일이 경과했으나 연금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를 말한다.

대상계좌는 개인연금신탁의 경우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로 잔액이 120만원 이하인 계좌 △미지급 연금 보유 계좌이다. 일반신탁은 잔액에 관계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가 해당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인의 입출금식 예금통장에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사항을 프린팅하여 고지할 계획이다.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도 ‘장기 미거래 신탁’ 유무를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은 가까운 각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해지 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이 잊고 있는 소액 신탁 계좌 및 장기 미수령 연금계좌를 찾아주고자 이번 ‘장기 미거래 신탁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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