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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 생산업체인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시작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엔티는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보통 45영업일 안에 심사 결과를 통보받는다. 심사를 통과하면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한다. 상장 주관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2008년 설립한 에이티엔티는 에이티엔티는 휴대전화에 쓰이는 카메라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스마트폰 전면부에 사용하는 저화질 카메라 부품을 삼성전자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회사는 135만주를 공모해 총 670만1100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1422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거뒀다. 주요 경영진이 삼성전자 출신으로 매출의 90%이상이 삼성전자와의 거래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기준 최대주주는 코아시아홀딩스(옛 비에스이홀딩스)로 지분 41.7%를 보유하고 있다. 코아시아홀딩스는 지난해 4월 에이치엔티 지분 40%를 사들여 자회사 ?편입했다. 나머지 지분은 사모펀드운용사(PEF)인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가 운용하는 펀드(EastBridge Asian Mid-market Opertunity Fund,L.P)가 13.91%, 유준하씨가 6.95%, 유희자씨가 6.95% 등을 나눠 갖고 있다.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는 지난해 코아시아홀딩스가 에이치엔티를 인수할 때 매각을 주선하는 과정에서 지분을 보유하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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