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대표 함정오)는 홈페이지(www.bexco.co.kr)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2016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도’는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콘텐츠제공서비스의 품질인증)에 의거, 콘텐츠 및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유통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사업자는 콘텐츠 서비스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이용자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품질 인증 획득은 서비스 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분야를 심사 기준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평가위원회(7인 내외)의 정량적 품질평가와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선발된(30인 내외)의 정성적 평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진흥원이 제공하는 품질인증마크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 ? 품질인증 획득 서비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받는다.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중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획득은 벡스코가 유일하며 부산에서는 벡스코와 부산시설공단이 획득했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는 “이번 품질인증 획득은 벡스코 홈페이지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우수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벡스코와 부산의 MICE정보 등을 정확하고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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