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보정이 필요한 신체 부위가 부각된 전신 사진과 함께 간략한 사연, 연락처, 주소 등을 적어 이메일(fnl.show@cj.net)로 보내면 된다.
CJ오쇼핑은 지원자들이 보낸 사진과 사연을 심사위원단 10인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인원의 약 2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10인에 선발되면, 란제리 상품 체험단으로 1년 간 활동하는 혜택을 갖는다. 1~3등 참가자들의 경우 부상으로 CJ상품권 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받고 홈쇼핑 방송에서 보정속옷 시연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조일현 CJ오쇼핑 패션사업부 사업부장은 "최근 보정속옷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며 "보정속옷을 매개로 고객과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