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글로벌현장학습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대학글로벌현장학습은 학생들에게 해외산업현장 실무경험과 어학능력 향상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전국 4년제 대학생 총 30명이 뽑혔으며, 그 중 인제대 학생들이 7명이 선발됐다.
선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총 16주간 현장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처음 8주간은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어, 영어 어학연수와 직무교육을 받고, 이후 8주간은 베트남 현지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으로 인제대 학생 4명이 미국 현지기업에 현장 학습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석근 인제대 학생취업처장은 “어학 능력뿐 아니라 실무능력과 글로벌 감각이 뛰어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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