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김우빈, 한류 배우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화제

입력 2016-08-04 16:10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 배수지의 비밀 연애가 본격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측은 방송 중에 선보인 의류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관심을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3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9회.이 편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유나(이엘리야)와의 거짓 스캔들을 인정한 가운데, 노을(배수지)과의 애틋하고 달달한 비밀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노을이 준영의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후, 고백하는 장면에서 준영은 뜨거운 키스로 화답했다. 방송 말미, 최현준(유오성)과 노을, 신준영이 10년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주인공 신준영(김우빈)은 노을과의 케미는 물론, 최고 한류 배우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회 속 유나(이엘리야)와의 광고 촬영에서 준영(김우빈)이 선보인 다운 재킷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겨울룩을 잘 보여준 제품이다. 김우빈이 선택한 화이트 다운 재킷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의 제품으로, 심플하면서 후드에 리얼 라쿤 트리밍이 부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팔 부분에 와펜 장식을 적용해 디테일을 살렸다. 고품질의 덕다운과 소매 안의 보아털, 내피에 기모 소재를 사용해 일명 ‘함부로 따뜻한 다운 재킷’으로 일컬어진다.

머렐 관계자는 “극중 김우빈은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남성들은 물론,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으며, 머렐의 다운 재킷도 그 중 하나“라며, “‘함부로 애틋하게’는 100% 사전제작된 드라마로,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보온성을 갖춘 겨울 스타일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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