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연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재 목록에 1부두를 포함하기에 앞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하고 있다. 9, 10월께 문화재청에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신청한다는 게 부산시의 계획이다.
시는 제1부두 외에 영도다리,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보수동 책방골목, 유엔묘지, 옛 임시정부청사인 동아대 박물관 등을 유산목록으로 지정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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