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만 기자 ] 전남 강진에서 칩거하고 있는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사진)이 6일 목포에서 열리는 김대중 전 대통령(DJ) 7주기 추모 평화콘서트에 참석한다.
손 전 고문 측 관계자는 5일 “참석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손 전 고문은 “더 이상 물러설 데가 없다”며 사실상 정계 복귀를 선언한 상황이어서, 이날 행사에서는 손 전 고문을 향한 두 야당 인사들의 구애경쟁도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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