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1000만 돌파

입력 2016-08-07 18:15  

공유와 마동석이 주연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7일 올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영화를 배급한 NEW는 이날 부산행이 역대 한국영화로 열네 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열여덟 번째로 10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의 이야기를 인간의 추한 욕망과 우리 사회의 부조리 등과 연결해 흥행에 성공했다. 할리우드 영화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좀비 영화를 한국형으로 바꿔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한국영화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락영화로서의 재미와 함께 사회적 메시지도 담아 재미와 의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