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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기자] 정부 대표 자격으로 리우데자네이루에 머무르고 있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 왼쪽 첫번째)이 브라질 현지에서 각국 스포츠 장관, 및 문화관계 장관, IOC위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5일(현지시각) 브라질 스포츠 장관 주재로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에서 열린 브라질 스포츠 장관 초청 환영 행사에 참석힌 김 장관은 차기 올림픽 개최지의 스포츠장관으로서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알리기 등 스포츠·문화 외교 활동을 펼쳤다.
6일 저녁(현지시각)엔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 장관은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과 리우올림픽 조직위 관계자 등을 초청, 549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은 한국에서도 눈과 겨울바다가 가장 멋진 곳으로 2년 뒤 평창의 설원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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