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전화'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입력 2016-08-08 09: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보이스피싱 피해 줄어
해외 시장 진출 검토 중




SK텔레콤은 통화 관련 정보 및 기능을 모은 통화플랫폼 'T전화'의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T전화는 △스팸·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전자금융사기) 위험번호 알림 △저장되지 않은 상호 검색 △그룹통화 등 통화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2014년 2월 T전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자 혜택과 기능을 추가해왔다.

당초 자사 가입자들에게만 T전화를 서비스했으나 지난해 12월 KT와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용자들을 위한 앱(응용프로그램) 버전의 T전화를 선보였다. 지난 7월엔 타사 사용자들도 SK텔레콤 가입자와 똑같은 통화 수·발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본 전화모드를 출시했다.

T전화 사용자 증가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도 줄었다. T전화가 지난 3월부터 도입한 '보이스피싱 정보 표시'와 '안심차단'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전화 사전 차단율이 38%까지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융감독원과 SK텔레콤은 올해 1712여명이 197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SK텔레콤은 T전화에 대한 해외 사업愍?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