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과 오연서의 '런닝맨'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석진 소속사 애드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런닝맨 촬영 중인 지석진과 오연서의 다정한 모습을 담고 있는 현장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완벽하게 차려 입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영화 '국가대표2' 주인공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출연해 수애 팀 대 오연서 팀의 아이스하키 대결을 펼쳤다.
이날 수애, 오연서, 하재숙은 복불복 하키채를 들고 빙상 위를 능숙하게 누비며 영화 ‘국가대표2’ 촬영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갈고 닦은 아이스하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미니골대의 수비를 맡은 골키퍼 하재숙은 몸으로 미니골대를 꽉 채우는 상상초월 수비를 펼치며 게임의 여제로 등극했다.
또한 아이스링크에서 더욱 빛난 수애의 깜짝 드리블 실력에 김종국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금메달은 오연서에게로 돌아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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