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폭탄 걱정? 1등급 가전제품은 10% 환급된다

입력 2016-08-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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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폭탄



전기요금 폭탄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1등급 가전제품 구입시 구입 가격의 10%를 돌려주는 환급 신청을 시작했다.

환급 대상은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냉장고, 40인치 이하 텔레비전,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의 구입 영수증과 제품 정보 등을 사이트에 올리면 20만 원 한도에서 구입비의 10%가 한 달 안에 환급된다.

에너지 효율이 낮은 구식 가전제품일수록 전기료가 급증하기 때문에 이같은 방법을 알아두면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낮은 가전제품을 오래 사용했을 시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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