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심솔루션 회사 에스원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대비해 ‘세콤 홈블랙박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11번가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세콤 홈블랙박스는 공동주택 전용 보안시스템으로 24시간 방범 및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휴가철 대비 서비스가 추가됐다.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컨설팅을 요청하면 관련 전문가가 고객의 집을 방문해 보강 방안을 무료로 알려준다. 또한 휴가기간 동안 빈집임이 드러날 수 있는 우편물과 배달물을 수거해 보관 후 돌려준다. 빈집털이가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시간대에는 순찰을 강화해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11번가를 통해 가입하면 기존 서비스료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광호 에스원 기획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