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정진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가 8일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다룬 소설 《거짓말이다》를 추천하면서 “새누리당과 청와대에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탁환의 새 소설인 《거짓말이다》를 무더위와 함께할 소설로 강추한다(강력히 추천한다)”며 “세월호 수색작업에 참여한 민간잠수사들의 얘긴데, 읽으면서 우리의 무관심과 무성의가 참 아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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