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오피스텔 ‘용인 웰메이드시티337’ 분양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7~36㎡ 299가구
오피스텔 전용 22~25㎡ 38실 규모


[ 김하나 기자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웰메이드시티337’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2일 개관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90번길 3의 38에 짓는 ‘용인 웰메이드시티337’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7~36㎡ 299가구와 전용 22~25㎡ 38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용인시 정비예정구역 중 5만1400㎡ 규모로 가장 면적이 큰 용인8구역(GS건설 시공 예정)이 인접했다. 송담대, 명지대, 용인대 등 3개 대학이 인접했다. 용인시청과 행정타운의 공무원 배후수요를 비롯해 삼성에버랜드와 인근 15개의 골프장 등이 주변에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이 도보 약 10분 이내에 있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및 서울 광화문, 강남, 잠실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42번과 45번 국도를 이용하면 기흥과 수원, 안성, 광주까지 경기 남부지역으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중심권 및 외부로의 이동도 자유롭다. 신설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는 입주자를 위한 옥상정원과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지상 1~2층에는 테라스형 상가를 조성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16번길 용인타워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