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세계맥주 골라담기'
[ 고은빛 기자 ] 롯데마트는 여름철 더위 극복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6일 말복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보양식 대전’을 연다. 폭염으로 지친 몸이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부터 전복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815 무궁화 닭고기’(815g/국내산)를 2980원에, ‘토종닭 백숙’(국내산)은 6980원에 판매한다. 또 ‘활(活)전복’(4마리/국산)은 9900원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다양한 여름철 의류도 할인 판매한다. 봉제선이 없어 얇은 옷 안에 입을 수 있는 여성 심리스 팬티(5장)를 1만1900원에, 무더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성용 레이온 팬티(3800원)와 브래지어(8800원)도 판매한다. 남성용 레이온 트렁크·미모필 드로즈(3장)는 각 1만1900원에 선보인다.
‘여름철 시즌상품 할인전’ 행사를 통해 ‘인견터치 카펫/시어서커 차렵이불(각 150×200㎝)’을 각각 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연다.
막바지 여름 휴가를 가는 소비자를 위해 캠핑 필수품을 선 맛灌? ‘초이스엘 세이브 아이스박스’(50L)는 3만3500원에, ‘초이스엘 사각구이팬’(32㎝)은 9800원에 판매한다.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야식도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치미추리 치킨’(1마리/국내산)을 1만2900원에, ‘옛날 통닭’(700g 내외/국내산)을 5500원에(2개 구매 시 9900원), ‘간장맛 윙봉’(12입/1팩)을 7800원에 판매한다. 세계 맥주(500mL) 4개를 9400원에 판매하는 ‘세계맥주 골라담기’ 행사도 이달 말까지 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폭염을 이길 수 있는 음식, 나들이 용품과 의류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피서지로 떠나거나 집에서 더위를 피하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고은빛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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