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오는 11월 12일 치러지는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9일 지역 고등학교를 찾아가 ‘수능대박’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산은행은 2011년부터 수능 D-100일에 맞춰 무더위와 공부에 지친 고 3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이날 점심시간을 활용, 부산고(부산 동구)와 경남고(부산 서구)를 방문해 약 1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부채, 쿨매트를 나눠주며 수험생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부산은행 마케팅부의 노준섭 부장은 “학생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잘 극복하고, 오는 11월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대박이 나길 기원하는 마음에 매년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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