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어린이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난감 ‘터닝메카드’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국내 완구업체 손오공이 10월 2일 코엑스에서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터닝메카드 홈페이지와 ‘키즈스타TV&토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5일부터 사전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22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가 혼자 대결하는 방식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부모와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치룬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를 앞둔 터닝메카드 ‘멀티캐리어10’을 증정한다. 터닝메카드 제품을 수납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3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공식 대회 외에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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